올해 북중우호조약 체결 65주년…두만강 통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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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북중우호조약 체결 65주년…두만강 통한 출해·경제협력 논의할듯中, 한반도 문제서 영향력 과시 의도…올해 첫 해외 방문지로 北 선택북중 우호·전략협력 강화…동북아 질서 재편 계기 전망도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베이징·서울=연합뉴스) 한종구 김현정 정성조 특파원 권수현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 2019년 이후 7년 만이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두 번째 방북이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대변인은 5일 오전 시 주석이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조선노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시진핑) 동지가 6월 8∼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가방문하게 된다"고 전했다. 앞서 시 주석은 2019년 6월 김 위원장 집권 이후 처음으로 북한을 찾아 정상회담을 열고 북중 우호관계를 과시했다. 시 주석은 2008년에도 북한을 방문했지만 당시에는 국가부주석 신분이었다. 북중 정상의 대면은 지난해 9월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번 방북은 북중 전통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북러 밀착, 미중 전략경쟁, 한반도 정세 변화 속에서 중국의 외교적 영향력을 과시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가 북중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북한과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들이 중시하는 정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과시해온 만큼 이번 방문 역시 전통적인 우호 관계와 동맹 의식을 재확인하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이번 방북은 시 주석의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북한이 시 주석의 올해 첫 해외 방문지로 선택된 것은 이번 방중이 중국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드러낸다는 평가가 나온다.시진핑 중국 올해 북중우호조약 체결 65주년…두만강 통한 출해·경제협력 논의할듯中, 한반도 문제서 영향력 과시 의도…올해 첫 해외 방문지로 北 선택북중 우호·전략협력 강화…동북아 질서 재편 계기 전망도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베이징·서울=연합뉴스) 한종구 김현정 정성조 특파원 권수현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 2019년 이후 7년 만이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두 번째 방북이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대변인은 5일 오전 시 주석이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조선노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시진핑) 동지가 6월 8∼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가방문하게 된다"고 전했다. 앞서 시 주석은 2019년 6월 김 위원장 집권 이후 처음으로 북한을 찾아 정상회담을 열고 북중 우호관계를 과시했다. 시 주석은 2008년에도 북한을 방문했지만 당시에는 국가부주석 신분이었다. 북중 정상의 대면은 지난해 9월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번 방북은 북중 전통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북러 밀착, 미중 전략경쟁, 한반도 정세 변화 속에서 중국의 외교적 영향력을 과시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가 북중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북한과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들이 중시하는 정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과시해온 만큼 이번 방문 역시 전통적인 우호 관계와 동맹 의식을 재확인하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이번 방북은 시 주석의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북한이 시 주석의 올해 첫 해외 방문지로 선택된 것은 이번 방중이 중국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드러낸다는 평가가 나온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미중 정상회담과 중러 정상회담 직후 방북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끈다. 중국은 최근 미국, 러시아와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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